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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랩소디 실화

    가수 '퀸'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활동했던 영국 록 밴드이다. 비틀즈와 함께 팝 역사상 최고의 밴드로 꼽히는 퀸의 다양한 노래들은 영국 UK차트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순위권을 차지했으며, 누적 음반 판매량 9,600만 장으로 역대 가수 중 12위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퀸의 대표곡 중 하나의 제목이기도 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이다.

     

    '록 밴드의 전설' 퀸을 소재로 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끈 (보헤미안 랩소디)는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관객수 994만 명을 동원했다. 흥행의 배경에는 퀸의 음악이 가진 힘이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줄거리

    히드로 공항에서 수하물을 내리는 일을 하고 있는 프레디는 작은 실수에도 동료들에게 파키스탄 놈이라는 놀림을 당하게 되지만. 프레디는 당당하게 “전 파키스탄인 아닌데요”라고 대꾸한다. 잔지바르 출신 파르시인 프레디에게 파키스탄이라는 놀림은 일상이기도 했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는 떠오르는 악상을 노트에 메모한다. 집에 돌아온 프레디는 아버지와의 마찰을 뒤로하고 외출을 준비한다.

     

    그가 향한 곳은 지하의 한 술집이다. 그곳에는 3인조 밴드 스마일이 공연 중이고 이내 프레디는 무언갈 결심한 듯 밴드에 들어갈 생각을 하게 되고 메리 오스틴을 만나, 메리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이후 브라이언과 로저는 메인 보컬이 떠나 좌절하고 있었고 그 앞에 프레디가 나타나 팀에 합류를 원하지만, 그런 이빨로는 힘들다는 로저의 비웃음을 듣고 프레디는 멋지게 노래 한 곡을 뽑아 든다.

     

    이후 로저와 브라이언은 넋이 나간 듯 쳐다보게 된다. 이후 프레디는 “남들보다 앞니가 4개 더 많아서 구강도 크고 성량도 많다”라고 말하고 “너네 제안은 생각해 볼게”라며 너스레는 떨며 자리를 뜬다...
    공항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우던 파록버사라는 우연히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부터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됩니다.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미디어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주 실험적인 곡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퀸의 곡 중 아주 유명한 '보헤미안랩소디'입니다. 이 노래는 6분이나 이어지는 곡이었어요.

     


    음반사의 예상과는 달리 이 노래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퀸은 월드스타로 떠오릅니다. 한편, 보컬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의 유혹을 받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러나, 멤버들을 떠난 프레디 머큐리의 솔로 활동은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과연, 프레디와 밴드 퀸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자신 있게 음악영화추천으로 꼽을 수 있는 작품! 실화를 바탕으로 작품이자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뒤에 이어질 줄거리와 멋진 OST들은 영화 감상을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



    머큐리는 흰 나시티를 입고 왼쪽을 바라보며 춤을 추고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총평

    저는 영화를 보면서 흥분도 되고 갑자기 슬프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극 중 머큐리의 마음이 된 것 같아요. 사람은 가끔 유혹에 넘어갈 때가 있는데 이영화를 보면서 머큐리도 저랬을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멤버들과 다 같이 공연하던 모습은 너무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것 같았어요.

     

    이때 대한민국에서는 에오~ 에에에 오~


    엄청 유행했거든요. 정말 돈이 많아도 사람은 외로울 수 있다는 걸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한테 잘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혹시라도 아직도 이 영화 못 보셨다면 오늘이라도 꼭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