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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이입니다. 그동안 배우 이순재 님께서 아프셨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다행히도 건강해지셔서 이렇게 다시 드라마에서 뵙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kbs수목드라마에서 아주 독특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블로그 쓰기 전에 어떤 내용인지 보려고 봤는데 예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이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 건지.."야동순재"도 생각나고 ㅋㅋㅋ지금부터 개소리는 어떤 드라마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개소리 포스터입니다. 소피와 다정히 웃고있는 이순재배우님

     

    연출 : 김유진

    극본 : 변숙경

    출연진 :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방송시작 : 수목 오후 9시 50분

    몇부작 : 12부작

    채널 : kbs2

    OTT : 웨이브 스트리밍

     

     

     

     

     

     

     

    개와 소통하는 드라마, 사상 최초의 시도

    은퇴한 경찰견과 살인사건 해결하는 미스터리 코미디

     

    원로배우 이순재가 개와 대화하며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설정의 새 미스터리 코미디 드라마 '개소리'가 오는 25일 베일을 벗는다.

     

    이순재는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개소리'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애완동물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있었어도 개와 인간이 직접 소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설정의 드라마는 처음인 걸로 알고 있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 드라마 작가님(변숙경 작가)이 추리력이 강한 분"이라며 "이 작가가 크게 되면 한국의 애거사 크리스티가 되겠다, 싶을 정도로 추리력이 강하고 재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개소리'는 일련의 사건 때문에 이른바 '갑질 배우'라는 오명을 쓰고 도망치듯 거제도를 향한 원로배우 이순재가 돌연 '소피'라는 이름의 개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는 설정의 이야기다. 작중 이순재는 은퇴한 경찰견인 소피의 도움으로 살인 사건을 해결한다.


    이순재는 이번 작품에서 개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개가) 말을 잘 알아듣는 게 신기했다"라고 털어놓으며 "사실 우리 소피도 오늘 이 자리(제작발표회)에 나와야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 이순재와 대화하는 개 소피의 목소리는 배우 배정남이 연기했다. 김 감독은 "웃긴 느낌이 나는 목소리를 원했고, 소피가 거제에 사니까 되도록 경상도 사투리를 쓰면 좋겠다고 생각해 배정남 배우를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네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감동을 선사할 것 같은 드라마! 그리고 믿고 보는 드라마!

    이순재 배우님이 주연으로 나오고 탄탄하신 배우님들이 나오신다고 하셔서 더욱더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