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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도실무관 포스터입니다.

     

    장르
    감독
    각본
    기획
    프로듀서
     
    제작
    변승민[2]
    출연
    촬영
    이태오
    조명
     
    미술
     
    의상
     
    편집
    김선민
    음악
    구자완
    제작사
    촬영 기간
    스트리밍
    공개일
    화면비
    2.00:1
    상영 시간
    108분 (1시간 48분)
    제작비

     

    세상을 위협하는 범죄
    싹부터 잘라버린다!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등장인물 

    • 이 정도(김우빈) 
      아버지가 하는 ‘먼치킨’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 친구들과 아지트에서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며 수다 떠는 평범하고 속 편한 젊은이지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태권도, 검도, 유도 전부 검은 띠, 각 3단으로 합이 9단인 ‘무도’ 실력자라는 점이다. 우연히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5주간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된다. 공부 머리는 그저 그런지 미란다 원칙을 외우는 데 애를 먹는다.

      작중 무술 대회나 실전 경험 유무에 대해 별다른 설명이 나오지 않아 사회 초년생 정도의 나이로 추측됨에도 격투 능력은 최강자 수준. 수 명의 흉기를 든 범죄자들과 대치하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범죄자들을 제압해 나갔으며, 큰 체구에서 나오는 근력 또한 출중한지 마네킹이나 장독 등 무기로 사용하기 힘든 물건을 휘두르면서도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단, 강기중과의 대결에서는 약간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강기중은 상대방을 죽이기 위해 흉기를 휘두르고 정도는 범죄자를 체포하기 위해 제압하려고 덤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체 능력상의 차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체력과 회복력도 대단한데, 복부에 칼을 두 번이나 찔리고도 빠르게 퇴원한 뒤 곧바로 강기중을 잡기 위해 작전을 세운다.
    • 김선민 (김성균)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무계장. 아이가 있고, 자신을 '배 나온 아저씨'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40대 정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이 되어 임시로 파트너가 된 이정도 재능과 촉을 알아보고 그에게 본격 ‘무도실무관’이 될 것을 권하는 인물.
      성범죄자들의 뻔뻔한 모습에 분노하는 정도를 뜯어말리며, 절대 먼저 폭력을 사용하지는 않는 선량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을 세운 정도에게 삼겹살을 사려다 정도의 친구들 전체에게 밥을 산 뒤, 정도에게 형님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낙한다.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해 걸음이 온전치 못하다. 아이가 생기면서 보호관찰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져 상부에 강기중의 감시를 2교대에서 3교대로 강화할 것을 제안하나 어른의 사정으로 약간의 예산이 증액되는 선에서 그친다.
      중반부 민조와 함께 매복에 당해 야구 방망이로 온몸이 두들겨 맞고 목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는다. 다행히 신경은 피해 전신마비는 면했으나, 영화의 최후반부까지 병원 신세를 진다. 결말 시점에서는 완치되었는지, 정도와 함께 보호관찰소를 나서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주변인물 

    • 이상우 (이해영) (일본어 더빙: 시미즈 아키히코/영어 더빙: 톰 최)
      먼치킨 사장이자 정도의 아버지. 연극 배우 출신인 듯하다.[7] 정도가 강기중과 한병순에게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은 뒤 정도의 무도실무관 근무를 반대하나, 정도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다. 작중 정도의 어머니가 묘사되지 않는데, 설정상으로 정도가 어렸을 때 사별했다고 한다.[8]
    • 하선정 (김지영)
      런던미용실 원장. 정도네 치킨에서 자주 배달을 시켜 정도와 친하다. 영화 중반부 보호관찰 중인 성범죄자에게 습격을 받으나, 여자 혼자 있는 가게를 살펴봐야 된다는 선민의 말을 떠올린 정도에게 구출된다.
    • 습기 (김요한) (일본어 더빙: 토라시마 타카아키/영어 더빙: 케일럽 옌)
      정도의 친구. 드론 조종에 능숙하며, 형도 해킹과 차량 위치추적에 능하다. 특유의 별명은 콧등에 땀인지 기름인지 모를 습기가 자주 찬다고 붙었다고. 이 드론으로 작중 최후반부에 강기중의 위치를 추적하고, 드론을 돌진시켜 이정도를 깔아뭉갠 강기중의 눈에 상처를 내는 활약을 한다.
    • 지렁이 (차왕현) (일본어 더빙: 고쿠분 마사토/영어 더빙: 데이비드 쿠이쿠이)
      정도의 친구. 화를 정말 잘 안 내서, 밟아야 꿈틀하는 애라고 지렁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 조민조 (박지열)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임이자 무도실무관. 정도를 무도실무관에 추천한 인물로 처음에 범죄자를 상대하는 중에 위기에 처했다가 정도가 구해주게 되며 인연을 맺었다. 이때 입은 부상을 치료한다고 잠시 빠져있다가 무도실무관으로 복귀했다. 정도를 위한 택티컬 장갑을 선물해주고 다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등 훌륭한 인격자로서의 모습을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영화 후반부 강기중의 협력 조직원들에게 습격을 받고 뇌사 상태에 빠진 후 사망한다.
    • 한동훈 (이정귀)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주임.
    • 민주 (안채흠)
      강기중과 한병순이 공모한 아동 성착취물 사업의 첫 피해자로 지목된 아이. 길에서 강아지와 놀아주다 납치를 당하나, 정도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그러나 심리적 트라우마가 생겨 지속적인 악몽을 꾸고 바깥 외출을 하지 못하는 후유증을 보인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 꽃다발을 들고 정도와 친구들이 표창장을 받는 자리에 참석한다.

    평가

    전반적인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르지만 대개 긍정적인 평으로, 네이버 영화 관람평 9점대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반응이 주가 되어 있지만, 왓챠피디아 평점은 2.8점으로 낮으며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18]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 무능하게 설정된 공권력, 결말에 경찰을 부르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드론으로 강기중을 잡는 장면을 비롯해 아쉬운 개연성 등이 비판받지만, 훌륭한 액션신과 크게 군더더기 없는 각본과 연출은 나쁘지 않으며, 김우빈의 연기와 '이 정도'라는 캐릭터에 관해서는 호평이 많은 편이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빠르며, 지형지물과 설정에 적합하게 무술을 적재적소로 활용한 액션 연출, 유쾌한 청춘 액션물을 전문적으로 만든 김주환 감독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유머, 배우들의 연기력, 입체적인 면모를 매력적으로 살린 주연 캐릭터들과 이와 반대되게 악독한 악역들, 무도실무관 및 보호관찰관의 직업에 관한 고찰과 이를 경쾌하고 희망차게 푼 각본과 깔끔한 해피 엔딩까지, 완벽하진 않지만 오락 영화로서 깔끔하고 재밌게 보기 좋은 작품이라는 호평이 많다. 특히 같은 날에 극장 개봉한 베테랑 2가메시지에 치중한 나머지 오락 영화로서의 재미가 희석됐다는 박한 평을 받고 있어 상대적으로 나아 보이는 효과를 얻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범죄자 알림이

    요즘 세상이 험해도 너무 험해져서 내 주위에는 누가 살고 있고, 내 자식을 위해서라면 주위에 성범죄자가 혹여나 근처에 살고는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하실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저는 조카가 있기에 꼭 널리 알려드리고 싶어 준비해 드렸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신 일들을 하신다는 것을 느끼고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현실도 느꼈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포스팅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