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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R&A 레벨 1을 땄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일반분들이 골프장에서 치시는 로컬룰이랑 pga나 kpga 같은 경우는 룰 자체가 너무나도 까다롭습니다. 이건 맞는 거 같은데.. 생각하다 보면 아니고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럼 오늘 시간은 필드에서 알아야 할 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공 장애물 걸릴 때 구제받을 수 있을까?
코스 안의 자연 장애물인 돌, 나뭇잎, 나뭇가지 등은 제거할 수 있으나 큰 나무, 덤불 등의 자연 장애물은 구제받을 수 없다.
움직일 수 있거나 고정된 인공 장애물에서도 구제받을 수 있다.
볼이 카트 도로에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카트가 지나다니는 도로는 인공 장애물로 간주되어 이 구역에 볼이 떨어지면 무벌타 구제를 받는다. 이때 홀과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한 클럽 길이 이내에서 볼을 드롭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볼을 찾을 때 룰을 위반하는 경우도 있을까?
볼을 찾는 과정에서 스트로크에 영향이 미치는 상태를 개선(ex. 볼을 찾기 위해 긴 잡초를 헤집는 등) 하는 것은 허용된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볼을 유리한 위치로 움직이거나 땅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라이를 개선하는 행위는 페널티를 받는다.
볼이 사람이나 동물, 혹은 물체에 맞으면 어떻게 됩니까?
볼이 사람이나 동물 등에 우연히 맞은 경우에는 페널티가 부과되지 않는다. 볼이 떨어진 지점에서 그대로 플레이를 이어가면 된다.
특히나 해저드에 볼이 빠졌을 경우 캐디들이 하지말라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통 해저드 안에는 방수포를 깔아놔서 아무리 수영을 잘하는 분이라고 해도 나올 수가 없게
만들어놨습니다. 기본적으로 물 깊이가 7미터에서 15미터까지도 가기 때문에 절대로 위험한 행동은 금물입니다.
페어웨이에서 이물질을 닦기 위해 볼을 집어도 될까?
프로, 아마추어 골퍼 모두 일반적인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코스 상황, 날씨 상황에 따른 골프장 로컬룰에 따라 이를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페어웨이에서 볼을 집어 들어 닦는 것이 가능하면, 볼을 집어 들 때 마크를 하고 볼이 기존에 놓였던 자리에 정확하게 리플레이스 한다.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볼이 움직이면 페널티일까?
볼은 놓인 그대로 플레이해야 하며 움직임의 의도성에 따라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다. 행여나 볼이 깊은 러프 위에 놓여있는데, 실수로 러프를 건드리다 볼이 움직이면 의도성을 따져봐야 한다.
#골프룰 #R&A#페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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