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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워낙 날씨가 변덕스러운 날씨라서 충분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간혹 날씨가 너무 추워서 중간에 홀아웃 하는 상황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해 볼을 못 칠 때는 중간 홀별 정산을 하게 되어 있지만 고객님의 상황으로 인한 홀아웃으로 인해서는 돈을 모두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충분한 옷차림의 여유분을 챙기자
갑자기 쏟아져 내릴 비로 인해 체온 유지를 위해 우의를 챙기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추위를 다른 분들보다 더 많이 타신다면 골프백 안에 핫팩 (비상용 1~2개 정도) 넣어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여성 고객님들 같은 경우는 한 달에 한 번씩 마법에 걸리실 수가 있기 때문에 혹여나를 대비에 생리대와 1회용 속옷 정도는 미리 챙겨 가져가시는 게 좋다. 당연히 캐디분들이 생리대 정도는 기본적으로 근무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캐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불안한 날에는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상 예방만큼 중요한 필수 간식은?
골프를 칠 때는 몸에 수분을 계속 보충해 주어 몸의 밸런스를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 중간중간마다 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골프도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역동적인 스포츠다. 축구나, 야구와 달리 크게 이동을 하는 운동은 아니지만 스윙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큰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초콜릿과 같이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음식들을 라운드 중간에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도 초콜릿과 같은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당은 빠르게 몸속으로 흡수되어 에너지로 변환된다. 포만감까지 주어 골프를 치다 힘이 없을 때 먹어주면 좋다.
스트레칭은 필수! 굳어있던 몸을 풀어주자!
설레는 봄철 라운딩을 시작하시면서 골퍼분들께서 준비하시는 건 무엇보다도 장비!!!
유연하고 건강한 몸이 라운딩 시 여러분의 스코어를 결정해 준답니다. 겨울 동안 운동하지 않고, 연습하지 않은 골퍼분들은 이미 작년 시즌의 몸이 아닙니다! 라운딩 나가셔서 풀 스윙을 하시는 순간 "아차!"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굳어진 관절과 짧은 근육의 상태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근육은 일주일만 사용하지 않아도 근육량이 확! 줄어버리거든요. 그리고 유연하지 않은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시게 되면 근육이 끊어지실 수도 있으세요. 그렇기 때문에 골반, 척추, 어깨 등의 충분한 가동성을 유지해 주셔야 건강한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으시고 통증과 염증 유발 없이 모든 코스를 질주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따라서 적어도 라운딩 일주일 전부터 집에서라도 가볍게 번 스윙 등 골프 스윙 등을 연습하시고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골프 부상을 예방하실 수 있으십니다!
#스트레칭 #골프 스트레칭 #봄라운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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