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14 구인구직 사이트 단기알바 알아보는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저처럼 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분들은 겨울에는 장기 휴장으로 인해 간혹 단기알바를 구하려고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만한 사이트가 거의 고정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단기알바만 전문적으로 구하는 구인구직 사이트 한방에 해결해드립니다.

 

대체로 진입장벽이 낮은 공장, 식당 공고가 주로 많이 나오는데요. 장기적으로 다닐만한 직장은 아닙니다.

 

 

단기알바 알아볼 때 주의할 점

 1. 시간당 고액의 알바비라는 것은 무조건 의심을 해야 합니다.

 

* 올 겨울 제가 직접 겪었던 사례입니다.

 

당근마켓에도 요즘은 나의 동네에 단기 알바들이 뜨고 있어 저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인데 직접 아파트를 사진으로 찍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관리자와 채팅을 하면서 대화를 하는데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더라구요. 주소를 알려주면 물건을 받아오면 되는거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보이스피싱 수거책 같은 알바같아 보였습니다.

 

글을 캡쳐하고 저는 당근마켓에 신고를 했고, 경찰서에 캡쳐본을 112로 문자를 모두 날렸습니다. 그랬더니 경찰분께서 전화가 왔고, 일을 다녀왔냐고 하시길래 가지는 않았지만 수거책 알바로 보여서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분께서도 잘하셨다며 요즘 대학생들, 일반인들에게 고액알바로 노리는 수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단기알바를 꼭 구하시더라도 신중히 보시고 꼭 구하세요!

 

 

"고딩엄빠에 출연했던 출연자 맹서경님입니다" 대출을 받으려다가 사기를 당했고, 알바를 알아보던 중 실수로 수거책 알바를 하게되어 징역형을 살게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슬펐던 사연이었는데요.

변호사님께서도 무료로 다 도와주신다고 했으니 모

든것이 잘 해결되었음 합니다.

 

 

2. 1시간당 15000원

 

누구나 아무래도 시급이 쎈걸 찾으려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시급에 눈길을 돌리는데요. 시급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알바제목에는 ●●알바 떠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지만 막상 가면 알바시간이 정작 1시간~2시간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가는시간 오는시간이 더 들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3. 생동성 알바

 

1일 50만 원

15일 370만 원

이런식으로 병원에서 실험하는 알바가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재산입니다. 병원에 간혹 가서 입원하기도 하고 약을 투여하고, 반응검사를 하는것인데요

이런것은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지만 솔직히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