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연이입니다! 현재 중국 딥시크가 만든 인공지능(AI)의 등장에 미국 주식시장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인 엔비디아의 시총이 하루만에 6000억 달라가 날아가는 등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크게 하락되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딥시크 충격으로 급락한 모습

    중국 항저우에 있는 스타트업 기업인 딥시크가 개발한 AI 모델이 미국 증시를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딥시크  R1 모델이 공개되면서 몇가지 생각해볼 문제를 시장에 던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100억 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현재 오픈 AI o1 모델(수십조원 투자)과 비슷하거나 또는 약간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AI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

    2. 오픈 AI 대비 사용료를 1/30 정도 저렴하게 서비스할 수 있다.

    3. 미국이 중국으로 들어가는 첨단 AI칩(CPU)을 막아도 결국 해결책을 찾아내서 미국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AI에 대한 과도한 투자, 증시의 높은 벨류에이션 등이 사실은 거품일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어제 엔비디아 시총 847조원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른 빅테크들도 마찬가지 폭락을 겪었습니다. 

     

    물론 너무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말 딥시크가 공개한 것처럼 저렴한 AI칩을 사용해서 개발한 모델이 사실일까요? 기사에 의하면 엔비디아의 저가모델 2000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수출이 금지된 AI칩을 사용했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또 딥시크는 " 메이드 인 차이나 " 이기 때문에 중국공산당과 관련된 질문은 답을 회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디수의 전문가들은 딥시크가 공개한 방법이 AI 발전이 더 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불투명한 국가라는 편견을 제외하면 결과물 자체는 상당히 의미가 있고 새로운 방향으로 AI 개발을 이끌 것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메타 같은 경우는 딥시크가 공개한 것이 실제 가능한 것인지 확인 작업을 하는 중이하는 말도 들립니다. 메타는 오픈 소스 AI모델 LIAMA을 먼저 공개한 회사이기 때문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분명한 것은 미국과 중국이, 과거 미국과 소련이 달에 먼저 가기 위해 경쟁한 것처럼, AI 주도권을 쥐기 위해 더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AI 딥시크는 무엇일까?

    AI 딥시크는 무엇일까

    영어로는 'DeepSeek'이지만 한국에서는 '딥시크'또는 '딥씨크'로 불리는 이 기업의 등장은 나스닥과 S&P500을 크게 흔들어 놓았습니다. 특히  AI 관련 대형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시장 전체가 긴장감에 휩싸였습니다. 딥시크의 기술력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GPT 모델을 기반으로 한 딥시크의 AI 시스템은 AI나 구글과 같은 미국의 대형 기업들이 개발한 모델과 비교했을 때 결코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고성능을 달성하는데 들인 비용입니다. 딥시크는 저사양 GPU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개발 비용을 크게 절감하였으며, 이는 기존 AI 개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딥시크가 사용한 비용 효율적인 개발 방식입니다. 기존의 AI 개발에서는 수만 대의 GPU와 대규모 데이터센터, 발전소 등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해야 겠습니다. 그러나 딥시크는 단 2,000대의 저사양 GPU만으로도 유사한 성능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기존 개발 비용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AI 기술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성과입니다.

     

    딥시크의 이러한 성공은 중국의 AI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현재 딥시크는 비상장 기업이라 직접적인 투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련 기업들을 통한 간접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기업 오로라 모바일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에 딥시크의 R1 모델을 성공적으로 통합하여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딥시크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딥시크의 등장이 AI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

    하지만 투자자들은 몇 가지 주의할 점도 당부했습니다.

    1. 딥시크의 기술력에 대한 검증이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일각에서는 고사양 칩의 밀매 가능성 등에 대한 의문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2. AI 관련주의 급격한 주가 변동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딥시크 관련 소식에 따른 시장의 반응에서 볼 수 있듯이, AI 기술주들은 새로운 소식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딥시크의 혁신적인 성능과 기술력은 글로벌 AI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기술력과 성장성,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중국 AI 딥시크 충격…엔비디아, 시총 6000억달러 증발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만든 인공지능(AI)의 등장에 미국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인 엔비디아의 시총이 하루만에 6000억 달러가

    mediape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