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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평가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의 마지막 평가전 기회였던 10월에 뽑힌 멤버들이 대부분 그대로 유지되었다. 당연히 아시안컵을 대비해 베스트 멤버들의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어떻게 보면 연속성을 가져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조직력을 갖추는 것과는 별개로 애초에 클린스만의 방향성에 의문을 갖고 있는 여론도 아직 남아 있고, 클린스만이 선택한 23인 중 국가대표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도 분명 존재했기에 일부 팬들에게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고 귀찮아서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어쨌든 클린스만의 선택은 사실상 끝났고, 이제는 이 선택이 후에 재앙이 될지 신의 한 수가 될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6 FIFA 북중미 월..
스포츠 뉴스
2024. 10. 11. 21:23